올드머니룩이란?!

요새 우리나라 연예뉴스나 패션 커뮤니티 등에서 ‘올드머니룩’이란 키워드를 굉장히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올드머니룩은 오랜 세월 축적된 부를 가진 사람들, 즉 전통적인 부자나 왕족 및 귀족들의 패션 스타일을 말하는데요, 그들은 보통 고급스럽고 품위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며 패션을 통해 자신들의 부나 계급을 과시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트렌드보다는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스타일, 절제된 우아함, 하이 퀄리티의 소재나 품질의 디자인,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 심플한 스타일 등을 선호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로고플레이가 엄청난 유행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돈은 없는데…이게 무슨일인지..)

그렇다면 올드머니룩은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올드머니룩 스타일링에 대해 바로 알아봅시다!

올드머니룩 스타일링

1. TPO에 맞는 컬러 및 원단 스타일에 신경쓰자

브랜드 로고가 보여지지 않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컬러, 그리고 TPO에 맞는 소재등에 신경써야합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움도 당연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재질이나 소재도 중요하죠.
기품있어보이는 코디답게 차분하고 깨끗하며, 또 따뜻하고 포근한 계열이 많습니다. 화이트,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 블루 등이 많이 활용된다고해요.
원단은 실크, 린넨, 고급면사가 많다고하네요. 아무래도 코트류는 또 캐시미어소재가 많구요!
어휴 글만봐도 돈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부럽다…!)

2. 고급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나 드레스로 코디해보자

한 단어로 설명 할 수 있겠네요. ‘카일리제너’
패션 트렌드세터고 화려함의 극치였던 카일리제너가 이제는 올드머니패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언더붑이니 뭐니 과감한 노출등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와 다르게,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스커트 길이,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가린 가슴 등
굉장히 우아하고 귀품이 있는 드레스들을 즐겨 입습니다.
1번과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올드머니룩은 과연 색깔과 소재도 당연히 신경쓰면서 옷의 전체적인 발란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션같네요!

3. 단정하지만, 멋있는 팬츠 스타일도 있다

와이드팬츠, 근 몇년 전부터 유행하고 있습니다. 크크맨은 보수적이라 즐겨입진 않지만 올드머니패션에선 이 와이드팬츠가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하는군요!
과하면 절대 안되는건 이제 모두들 느낌 아실테고, 약간의 와이드함이 있는 팬츠에 셔츠나 베스트등을 코디하여 클래식하면서도 귀품있는 패션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크크맨은 시도도 못할 발상입니다..)
또, 여기에 가방이나 킬힐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멋있을 것 같네요!(가방은 당연히 에르메스겠죠..?)

4. 자켓(블레이저)를 걸치는 셋업 수트 스타일은 역시 스테디!

위에 언급한 1번부터 3번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크크맨은 역시 4번, 셋업 수트 스타일이 최고같습니다.
너무 날티나는 셋업수트가 아니면, 보통 호불호가 없는 패션이죠!! (혹자는 너무 꾸민티가 난다고합니다만..)
아무튼 셋업스타일은 중간만해도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올드머니 패션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도회적인 이미지부터 럭셔리한 이미지까지 셋업 수트한벌이면 위아래 고민할 필요없이 이미지 메이킹엔 제격입니다.
오피스룩/데이트룩/상견례룩으로도 만능아닐까요?

이렇게 오늘은 올드머니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심플하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유행을 타지 않을 것 같은, 올드머니패션!
다음은 어떤 패션이 유행할지 기대가되네요!

오늘도 역시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는 더 흥미로운 포스팅을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 끝!

올드머니룩(Oldmoney look)에 대해 Arabo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