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Araboza

비트코인사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반감기, 흔히 방사능 물질에서 많이 볼 법한 단어입니다.
반감기의 정의는 ‘어떠한 물질의 양이 초기값 대비 1/2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가상화폐, 그냥 코인의 세상에서 반감기는 어떤것을 말하는 걸까요?

가장 기본이 되고 기준이 되는 비트코인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의 반감기란?

비트코인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채굴’을 해야합니다. 각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찍어내는 화폐와는 달리
가상화폐들은 ‘채굴’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채굴’이라는 것은 정부나 기관같이 특정 주체가 진행하지 않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 즉 수 많은 컴퓨터가 모여 수학문제를 풀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는데 이걸 우리는 ‘채굴’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거듭 진행 될 수록 채굴 난이도는 더욱 상승하는데, 따라서 같은 시간 투자 대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의 양도 줄게 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가 4년마다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반감기’가 진행되어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

  • 비트코인이 처음 채굴되는 시점부터 첫번째 주기에 1,050만 BTC가 채굴되었고, 두번째 주기에 525만 BTC, 세번째 주기에 262만 5,000 BTC가 채굴되었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총 갯수는 2100만개가 한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반감기를 기다리는 이유?

그러면 왜 우리는 비트코인, 나아가 다른 코인들의 반감기를 기다리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요와 공급때문입니다.
반감기의 주기가 지날 때마다 우리가 획득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 ‘공급’이 줄고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어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코인판에는 근본으로 치부되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말고도 장난으로 생긴 밈코인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코인 붐이 일어난지 많은 시간이 흘렀고, 따라서 많은 코인들이 반감기를 거쳤습니다.
그러면 모두 올랐을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반감기마다 상승을 했다면 모두가 부자가 됐겠죠!!!!!!!!!!
수요와 공급입장에서 수요가 없으니 공급이 많아지나 줄어드나 가치가 없긴 매한가지라 시세는 오히려 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소위 반감기를 기대해서 개미들이 매수를 하면 많은 양을 가지고 있는 세력들이 털어버렸기 때문이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조금 다르게 보는 것 같습니다. 세계기축통화인 달러처럼 가상화폐에서 근본으로 평가받는 코인이기에, 수요가 충분히 있으며 당연하게 공급이 줄어드는 반감기에 맞춰 반드시 상승할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비트코인 반감기는 도대체 언제?

 ‘2024년 2월에서6월사이’

정확한 시기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전문가들이 추측하는 타이밍이 2024년 2월에서6월 상반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카운트 다운을 해준는 사이트도 있어서 링크를 드립니다.
(예측하는 것이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카운트다운

투자는 개인 몫입니다.

그동안의 3번의 반감기동안 비트코인은 매번 상승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저도 포스팅을 할 만큼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4번째 반감기에선 하락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고래들이 물량 확보를 하기 위해 한번 털어낸다음 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늘 그래왔듯이 ‘떡상’할 수도 있겠죠.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정보전달이 목적이 있습니다.

매수 시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본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또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란 격언처럼 매수를 해도 매도는 더욱 어렵습니다.
미국의 규제와 같은 대외적인 변수도 늘 고려하시면서 매매하시길 권장합니다.

본 포스팅은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고

모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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